보통 육해(六害) 혹은 육해살(六害殺)이라 한다.
나는 그냥 “해”라고만 한다.
십이신살의 육해와 헷갈릴수 있기 때문이다.
육합의 방행하는 글자를 “해”라고 한다.
“자미, 축오, 인사, 신해, 묘진, 유술”
“자축” 육합을 충하는 글자는 “오”와 “미”
“인해” 육합을 충하는 글자는 “신”과 “사”
“묘술” 육합을 충하는 글자는 “유”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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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명리에서는 육합을 방해한다고 풀이를 하면 되고,
통변에서는 특히나 세운에서 일지와 육해가 발생하면 외로움이 극도로 찬다.
신약한데 세운에서 “해”가 발생하고 다음 해에 양인살이 들면,
외로워 미쳐버려서 갑자기 시집이나 장가를 가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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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의 특징은.
묘진과 술유다.
묘진은 인묘진 목 방합이고,
유술는 신유술 금 방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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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묘진과 유술 방합을 꺼린다는 것이다.
방합 자체도 삼합보다 그 합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묘진와 유술은 방합을 꺼린다는 것이다.
곁다리로,
인진방합과 신술방합도 잘 안된다.
방합자체가 평상시에는 크게 결속력이 없을 뿐더러.
인진방합과 신술방합은 서로 격각이라 방합이 잘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방합은 인묘, 사오, 신유, 해자 정도만 방합의 작용이 뚜렷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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